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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일상생활 속 팁] 면제품 구매시 20수, 30수, 40수, 50수 차이

[일상생활 속 팁] 면제품 구매 시 20수, 30수, 40수, 50수 차이

면티나 속옷, 이불을 구매할 때 20수, 40수, 60수, 80수 이렇게 써져 있는 것을 보셨나요??

면티면 면티지 뭔 수가 있어서 구매하는 데 있어 고민을 하게 하는지 싶으셨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면제질의 상품을 구매할 때 나오는 수에 대해 알려드리려 글을 작성했습니다.


실의 수란 무엇인가?

실의 수는 실의 '굵기 차이'를 말하는 것인데요

수가 낮을수록 실이 두껍다는 것이고 높을수록 실이 얇다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보여드리자면 

 

실의 수 차이(우측으로 갈 수록 높아짐)

이런 느낌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의 수가 높아질수록 옷이 얇고 부드러워지며,

땀 흡수력, 통기성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얇아지는 만큼 비침이 있을 수 있고

내구성이 떨어지며 체형이 드러나게 됩니다.

 

실의 수가 낮은 건 당연히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설명드린 거에 추가설명을 드리자면

20수는 저희가 일상에서 입는 면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40수는 기능성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10수의 옷도 있고 합니다. 거의 겨울용이 10수 쪽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름용과 겨울용 옷에 따라서도 수가 다르니 참고하시구

(여름 : 통풍 잘 되는 높은 수의 옷, 겨울 : 통풍이 안 되는 낮은 수의 옷)

 

만약 여름에 티셔츠를 입었는데

두껍고 땀이 차는 것 같다면

'내 옷의 수가 낮은 거구나'라 생각하시고

좀 더 높은 수의 티셔츠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좀 통풍이 잘 되는 티셔츠를 입고 싶으시다면

30수 정도의 옷을 구매해 입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게 다 다를 수 있으니 각 수마다

핏은 어떤지, 통풍은 어느 정도인지를 따져가며 자기에게 적합한 수를 찾아

구매해 입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