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트리아 4X 배터리 교환후기(feat. 태극전기)

[내돈내산] 트리아 4X 배터리 교환후기(feat. 태극전기)

털은 참 고맙죠.

그런데 코 아래론 그냥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만 해본 건가용...??

그래서 피부과에서 제모를 받다가 돈이 어마무시하게 들길래

당근에서 트리아 4X 제모기를 구매했습니당.

 

중고라 그런지 배터리이슈가... 허허

완충을 시키고 하루 지나면 방전되고, 충전시키고 200방 쏘면 꺼지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트리아에 배터리 수리가 되는지 트리아에 문의해보니

A/S 그런 건 안되고 새 상품을 몇 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30 얼마였나... 암튼 어마무시하게 비쌌습니다

그래서 참... 난처했었데

글 쓰는 이 시점엔 트리아 홈페이지가 사라진 것 같네요...? 무슨일인쥡...

 

아무튼!! 트리아 배터리 수리 관련해서 찾아보니

배터리 수리하러 바로가기

여기에서 배터리 수리를 해준다는 거 있죠~??

좀 찾아봤는데 여기 말고 교환해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냅다 수리 부탁드렸습니다. 하핫

 

수리비는 배송비 포함해 총 56,000원이 들었고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직접 방문해 수리를 맡기시면

6,000원을 세이브할 수 있겠지만~

총 2번 왕복 버스비 약 3,000원 x 2 라면 택배가 득일 것 같네용.

 

위치는 아래 지도에 있는 곳입니다

아무튼!! 9월 말에 수리 맡기니 2~3일 안에

수리되어 돌아왔습니당~

 

1~2단계 강도로 한번 완충에 1800방? 정도 쓰면 방전되더라구요

(많이 쏠 수 있는 건가요? 애초에 새 걸 산 게 아니라서...ㅎ)

어찌나 속 시원하던지~~~ 그리고 충전시켜 두고 하루이틀이 지나도 방전이 되지 않습니다요~

 

호옥시 일시적으로 초반에만 좋고

좀 지나면 바로 방전되는 거 아닌가 

좀 걱정했는데 교체한 지 약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할 수 있어서 믿고 맡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어떻게 수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느낌상 기계를 쪼개서 안에 있는 배터리를 충전

혹은 교체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배터리 교체를 받으신 뒤엔

충격에 좀 더 조심해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당

아! 그리고 요 완충재는

우채국에 무료로 사용가능하게 있으니

가서 기계가 충격으로 인해 파손되지 않게

왕창 감아서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젠 뽁뽁이가 무료제공이 되지 않더라구요.

 

3개월 6개월 사용후기도 작성할 테니 

기다려주세용

그동안 털 다 없애두겠습니다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항상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