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나만 안 되는 운동(하루 3시간씩 운동해) - 2일 차
뭐 누군가 볼만한 내용의 글을 작성해 방문자 유입을 늘리고, 광고 클릭률을 올려 수익을 내 파이어족의 삶,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싶었지만 일과 운동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한 정보 수집 및 작성을 하자니 시간이 참 모자란 것 같아 내가 느낀 경험들에 대해서라도 글을 작성해 보려 한다.
2일 차부터 일지란 걸 작성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1일 차는 없다.
군대에서부터 운동을 했다. 꾸준히는 아니지만 1개월 하고 1개월 쉬고 이런 느낌?! 핑계를 대자면 무슨 일들이 생겼었다. 부상, 일상이 바빠 피곤하단 이유 등등.
입대 전의 몸이 어땠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전역한 지 5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내 몸은 뭔가 근성장은 크게 없고 운동하기 전과 똑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유전자 검사도 해보고, 내 운동방법이 잘못된 건가, 자세가 잘못돼 부상을 당하는 것 인가, PT를 안 받아서 그런 것 인가 등등 왜 근성장이 이뤄지지 않는지 고민하며 친구를 괴롭히니 조용히 하고 한 가지 운동을 계속해도 좋으니 운동할 때 폰도보지 말고 하루 3시간 동안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ㅎ
맨날 운동 끝나고 뭐 다른 거 하려고 한 시간 내에 끝낸다, 최대한 빨리 끝낸다 라는 생각을 갖고 운동을 하던 나에겐 3시간을 운동하라는 말은 정말 충격이었다.
유튜브에선 3시간 하란 사람 없었는데... 아무튼 친구의 말을 듣고 최대한 3시간에 가깝게 운동을 하고 있다.
더 글을 쓰고 싶지만 일단은 이만큼만 쓰고 추후에 더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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