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작심삼일은 아니다!(어깨) - 3일 차
기존에 헬스장을 가면 수많은 기구들 몇 개를 선정해 짧은 시간 동안 해당 부위를 운동해 줬었다.
타이트한 시간 덕에 자세가 맞는지, 자극이 가는지는 느낄새 없이, 하니까 되겠지, '5 set 끝냈으니 다른 기구로~' 이런 생각을 갖고 운동했었다.(분명 전에도 나름 타깃 부위에 먹이긴 했었다. 자세하게 알지 못했을 뿐...)하지만 1~2시간 동안 하나의 운동을 계속 하니 자세도 알 것 같고 자극점도 알 것 같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
최대한 많이 들 수 있는 무게로 여러 번 하거나, 4~5개 이상 들 수 있는 무개로 해주니 어깨에 자극이 엄청 왔었으며 아는 것과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깨는 소근육이라 회복이 빠른 것 같았고, 세트 간의 쉬는 시간을 짧게 가져가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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